마약 밀수배 두목 이사장 밑에서 일하던 민이. 애인 정아의 간곡한 설득으로 당국에 자수하여 형벌을 받고 새 사람이 되어 진실하게 살아간다는 내용의 실화소설이 모 신문사의 현상모집에 당선되었다. 그와 같은 사실을 안 이사장은 자신의 정체가 폭로될 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민을 찾아 처치하려고 했다. 한편 민의 아내인 정아는 남편의 행방을 찾아 헤매다가 몸져 눕는다. 드디어 민은 돌아왔지만 아내는 이미 숨져 있었고 그는 살인범으로 체포된다. 그는 마약밀수배의 소굴을 탈출할 때 두목 이사장을 죽였던 것이다.

제작자 ... 박관식

기획 ... 이학재

기획 ... 최상암

촬영 ... 전형배

조명 ... 김강일

편집 ... 김희수

음악 ... 황문평

미술 ... 이명수

사운드(음향) ... 한양

사운드(음향) ... 최형래 (음향)

조감독 ... 김정현

현상 ... 칠광

촬영팀 ... 김정운 (촬영팀)

조명팀 ... 김동호 (조명팀)

기타스탭 ... 손광자 (총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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